사진: 방송 캡처

스페인으로부터 귀화 제안을 받은 이강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일 스페인 현지 매체 보드에 따르면 스페인축구협회는 이강인의 귀화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 측은 8년째 스페인에서 거주하고 있는 이강인에게 '군 복무 면제' 등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이강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생각을 전한 바 있다.

이강인은 "열심히 해서 최대한 빨리 프로에 가고 싶다. 정해놓은 것은 없다. 빨리 가고 싶을 뿐"이라며 "아직 U-20 월드컵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당장 열리는 경기에 초점을 두겠다. 이겨서 본선 가면 그 때 월드컵 티켓을 생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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