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잃지 않는 섬김 행정 펼칠터”

이동진 진도군수
 

전남 진도군이 민선 7기 군정 목표를 ‘희망찬 군민 번영하는 진도’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민선 5, 6기 동안 일궈낸 지역발전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반으로 진도 발전의 새로운 계기로 만들어 희망찬 진도 번영의 시대를 열겠다는 이동진 군수의 확고한 군정 철학과 군민들의 염원을 담았다.

군정 방침은 ▲웃음꽃 피는 지역경제 ▲소득이 높은 농수산업 ▲매력 넘치는 문화관광 ▲지속 가능한 지역개발 ▲함께 누리는 희망복지로 확정했다.

5대 주요 역점시책은 ▲사람 중심의 더불어 함께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 실현 ▲고부가가치 농·수산업 육성으로 잘사는 진도 개막 ▲SOC 확충 및 투자유치 가속화로 지속 가능한 진도 건설 ▲자연·역사·예술의 관광자원화로 품격 있고 활력 있는 진도조성 ▲균형 있고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으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진도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민선 7기에서도 LH 공공임대주택 사업과 공공실버주택 사업, 전원마을 조성 사업 등 다양한 사업과 시책을 추진해 쾌적한 정주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민선 5기 이후 지금까지 신청한 국비 지원 공모사업이 8년 연속 모두 선정되는 등 우리 군에서는 살기 좋은 진도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 해양수산부의 쉬미항권역 거점개발사업 100억원과 오류7리 마을특화 개발사업 20억원, 두 곳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군민들이 민선 7기 군정에 거는 기대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600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초심을 잃지 않는 섬김 행정으로 군민들이 체감하는 지역발전과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내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도/하강수 기자 hg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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