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행복시대 완성 최선 다할터"

전동평 영암군수

“민선7기‘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의 군정비전과 방침으로‘군민대통합·군민행복시대 완성’과 ‘일등영암’을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전동평<사진> 영암군수는 최근 취임사에서 ‘희망영암 7대 군정공약’으로 더욱 혁신하고 쇄신해서 군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깨끗한 군정으로 모두가 하나가 되는 성숙한 지방자치시대를 열어 갈 계획이다고 4일 밝혔다.

6만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암 건설을 위해, 민선6기 명품 복지시책들을 더욱 확대해 나가게 된다. 관내 모든 경로당에 부식비를 지급하고, 운영비 절감을 위한 태양광 설치와 이미용권 및 목욕권을 확대 지급하고 장애인과 노인·치매환자를 위한 시설도 더욱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어린이 종합문화센터와 소규모 도서관을 신축하고 삼호도서관도 새롭게 단장하게 되며,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무상 교복 지급과 학생들의 버스 요금을 대폭 내리게 된다.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민선 6기 4대핵심산업들을 반드시 성공시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소득을 높여 지역경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미래 생명산업인 종자산업 육성과 최첨단 농업 선도를 위해, 민선자치 최대 성과인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과 아시아종묘원을 잘 활용해 새로운 미래 블루칩으로 등장할 대한민국 종자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자동차튜닝산업과 경비행기 항공·드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조선업 중심의 대불국가산단에 새로운 활력이 돼 줄 자동차 튜닝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핵심인재도 양성하게 된다.

역사문화관광·스포츠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영암의 랜드마크인 기찬랜드에 트로트 박물관에 이어 트로트 창작센터를 건립하게 된다. 영암 읍성 오색스카이웨이 조성과 문화관광형시장을 육성해서 읍 상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고, 월출산 명사 탐방로를 조성해 국립공원 월출산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전동평 군수는 “7대 군정공약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도비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며 “지난 4년과 같이, 민선 7기에도 직접 선두에 서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