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도암농협 ‘총화상’ 수상

전국 최고 농협 인증

전남 강진 도암농협이 ‘농협창립 57주년 기념’ 정기표창에서 총화상을 수상했다.

5일 강진 도암농협에 따르면 총화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1천200여개 농·축협 중 16개 농협을 선발하는데 매년 농협창립기념일을 맞이해 시상하는 명실상부한 농협 최고 영예상이다.

이에 따라 도암농협은 전남도 지역본부의 엄격한 심사기준에 의거 6월초부터 20여일간 현지심사를 통해 6개항 14목 심사항목에서 1위로 추천, 중앙회고등인사위원에서 심의 의결돼 수상하게 됐으며 상패수여 및 포상금 500만원과 농협중앙회장 공적상 1명표창 혜택을 받게 됐다.

이와 함께 괄목할 만한 사업 신장과 더불어 평년의 2배에 달하는 당기순이익 6억6천400만원의 실적을 거양 2017년도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상호금융대상 우수상 수상, 영농지도부문 업적 평가 우수상 수상 등 2017년 업적평가 3관왕의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이 같은 노력과 성과를 통해 농협최고의 영예로운 총화상을 수상함으로써 도암농협은 전국 최고농협임을 인증 받게 됐다.

문경식 조합장은 “이 모든 결과는 조합원 여러분의 성원과 애정, 저희 농협을 믿고 애용해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상에 만족하지 않고 농협다운 농협,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어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이봉석 기자 lb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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