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플러스 여자플러스2 캡처

나인뮤지스 경리가 솔로 데뷔를 치루면서 그간 '섹시'에 가려져 있던  가창력과 무대 매너 실력을 선보인 가운데, 경리의 완벽한 몸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 그 비법이 이목을 끈다.

가수 경리가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열린 첫 솔로 데뷔 싱글앨범 '블루문(BLUE MOON)' 발매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어젯밤'으로 솔로 데뷔를 알렸다.

경리는 앨범 발매에 앞서 서울 마포구 합정동 홍대 무브홀에서 열린 쇼케이스 자리에서 "잠을 못잤다"며 "'어젯밤'이 없었다"라면서도 "오늘이 생일인데 미역국도 못 먹었다. 하지만 앨범이 나온 게 최고의 선물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데뷔 7년 차에 첫 솔로에 나선 경리는 "아무래도 늦지 않았냐는 분들이 있었는데 저는 지금이 때가 아닌가 싶다"라며 "거의 신인 가수가 된 것처럼 많이 떨렸다. 준비할 것도 많더라"라고 말했다.

솔로 데뷔무대에서 완벽한 몸매를 뽐낸 경리는 지난달 14일 방송된  SBS플러스와 카카오TV 라이브로 동시 방송된 '여자플러스2'에서 자신의 24시간을 담은 VCR로 어떻게 몸매관리를 하는지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경리는  “치즈가 올라가 있는 고기, 소스가 엄청 많은 파스타, 연어 이런 거 엄청 좋아한다”며 “굶으면서 다이어트 하지 말자, 맛있는 거 다 먹고 빼자 주의다”라고 자신의 다이어트 신조를 밝혔다.

또한 잘 먹는 경리가 다이어트를 위해 하는 일은 다이어트 보조제 섭취뿐만이 아니었다. 먹는 만큼 운동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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