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벨기에, 러시아 월드컵 4강 대진표 첫 대결

8강전, 프랑스 우루과이 2대0 승, 벨기에 브라질 2대1 승

월드컵 8강전, 스웨덴 잉글랜드(7일 23시), 러시아 크로아티아(8일 3시)

피파랭킹 7위 프랑스와 3위 벨기에가 러시아 월드컵 4강에서 맞붙는다.

프랑스는 우루과이(피파랭킹 14위)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 첫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4강에 선착했다.

피파랭킹 3위 벨기에와 2위 브라질은 7일 오전 3시 벨기에가 삼바축구 브라질을 2대1로 꺾고 ‘1986 멕시코 월드컵’ 이후 32년 만에 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 대진표에 첫 이름을 올린 국가는 프랑스와 벨기에로 확정됐다.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 대진표 세 번째 경기는 오늘(7일) 오후 11시에는 스웨덴과 잉글랜드가 격돌을 펼친다.

이어 8일 오전 3시에 월드컵 개최국인 러시아와 크로아티아가 4강 준결승 진출권을 다툰다.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에 이어 월드컵 4강전은 오는 11일 오전 3시와 12일 오전 3시에 각각 열린다.

대망의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은 16일 00시에 펼쳐진다. 3,4위 결정전은 14일 23시에 열린다.

한편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에 진출한 국가의 6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순위는 잉글랜드는 피파랭킹 12위, 스웨덴 24위, 크로아티아 20위, 러시아는 피파랭킹 70위 다.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