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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잉글랜드, 러시아-크로아티아, 러시아 월드컵 8강전 중계방송

스웨덴 잉글랜드, 7일 23시, KBS2TV, SBS 중계방송...MBC 전지적 참견 시점  

러시아 크로아티아, 8일 3시 MBC, KBS2TV, SBS 중계방송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 진출 티켓을 위한 8강전 2경기가 오늘밤 열린다.

스웨덴과 잉글랜드, 개최국 러시아와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8강전이 열린다.

스웨덴과 잉글랜드는 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사마라 아레나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8강전을 치른다.

8일 오전 3시엔 러시아와 크로아티아가 피스트 스타디움에서 마지막 8강전에 돌입한다.

피파랭킹 24위 스웨덴과 12위 잉글랜드의 경기는 창과 방패전이 예상된다.

스웨덴은 F조에서 한국과 멕시코를 꺾으며 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16강에서 스위스를 1-0으로 누르며 8강에 올랐다.

스웨덴은 막강 수비라인이 강점으로 꼽힌다. 독일전 2실점을 제하고 3경기에서  한 차례도 실점하지 않았다. 

피파랭킹 12위 잉글랜드는 8강까지 10득점을 올리며 막강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두 팀의 상대전적은 7승 9무 7패로 팽팽하다. 

러시아와 크로아티아의 8강전은 8일 새벽 3시에 열린다.

개최국은 러시아는 이번 대회 4경기에서 9골을 몰아치며 화끈한 공격력을 보였다. 그러나 4경기동안 5실점하며 수비력에서 허점을 드러냈다. 

크로아티아는 4경기에서 8골을 몰아친 가운데 실점은 2개로 틀어막았다.

한편 피파랭킹 7위 프랑스와 3위 벨기에는 러시아 월드컵 4강에서 맞붙는다.

프랑스는 우루과이(피파랭킹 14위)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 첫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4강에 선착했다.

피파랭킹 3위 벨기에와 2위 브라질 경기에서는 벨기에가 삼바축구 브라질을 2대1로 꺾고 ‘1986 멕시코 월드컵’ 이후 32년 만에 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에 이어 월드컵 4강전은 오는 11일 오전 3시와 12일 오전 3시에 각각 열린다.

대망의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은 16일 00시에 펼쳐진다. 3,4위 결정전은 14일 23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