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일본 지바현 6.0 지진 발생...진원지 치바현 지하 50km

일본 동부 지바현 근해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NHK가 7일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8시23분께 지바현 동쪽 앞바다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해 지바현에서 진도 5.0의 흔들림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지진 진원의 깊이는 66㎞로 파악됐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여파로 치바현 나머지 지역에서는 진도4, 도쿄 시내와 요코하마, 사이타마 등 수도권에서는 진도3의 지진이 감지됐다. 

지바현에서 진도 5 이상의 흔들림이 관측된 것은 2012년 4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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