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814, 로또 당첨 번호 추첨 결과 1등 6명...재미있는 로또 이야기

814회 로또 당첨 번호, '2, 21, 28, 38, 42, 45'...2등 보너스번호 30

814 로또 1등 당첨자 6명, 당첨금 각 30억6719만63원

전국 최고 명당은? 미수령 로또 당첨 찾기...

제814회 나눔 로또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 번호는 '2, 21, 28, 38, 42, 45'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0'로 결정됐다.

로또당첨번호 6개가 모두 일치한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1인당 당첨금은 각각 30억6719만 2063원을 받게된다.

814회 로또 1등 당첨자 6명은 자동 선택 3명, 수동 선택 3명으로 확인됐다.

814회 로또 1등 당첨자 배출점은 서울 양천구 '대일복권방, 부산 동래구 구둘공사', 인천 남동구 '서창로또', 경기 의정부시 '광동서점', 전북 임실군 '봉황로또', 경남 김해시 로또복권방'에서 1등 당첨자가 배출됐다.

로또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52명으로 당첨금은 각각 5898만 4463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365일, 1년이다. 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한편 나눔 로또 최고 명당은 어디일까? 행운의 로또에 당첨되고도 아직 미수령 당첨금은 얼마나 되까? 

나눔 로또측에 따르면 262회차부터 지난주 814회차까지 1등을 5번이상 배출한 판매점은 모두 69곳이나 된다.

그 중 가장 많은 1등을 배출한 판매점은 부산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부일카서비스'로 총 33명의 1등이 나왔다. 

그 뒤로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스파'는 30명으로 그 뒤를 이었고 대구 달서구 본리동의 '일등복권편의점'이 15명,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 '로또휴게실' 12명, 경남 양산시 평산동의 'GS25(양산혜인점)'이 11명의 대박 당첨자를 배출해 빅5에 속했다.

우리지역에서는 전남 나주시 금성동 '알리바이(나주점)', 전남 해남군 해남읍 '종합복권방' 5명의 1등 당첨자가 배출됐다.

▲ 또 역대 최고 수령액은?  2003년 제19회에서 나왔다. 19회 1등 당첨금액은 407억 2295만 9400원이었다. 18회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수령액이 이월되면서 19회차 구매액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가운데 단 1명이 행운을 거머쥔 것이다. 이후 15년이 지난 지금까지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  

최저 당첨금은 30명의 당첨자를 배출한 546회다. 1인당 수령액이 4억593만9950원에 불과했다. 

▲ 한편 로또 1등 로또에 당첨되고도 아직까지 당첨금을 수령해 가지 않은 로또당첨금 중 ‘최근 10년간 로또 당첨금 미수령 현황’(기획재정부)에 따르면, 1등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당첨자는 32명으로 나타났다. 

미수령금을 합하면 599억7,9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18억 7,400만원에 당첨됐지만 주인에게 돌아가지 않았다. 

1년이 지난 미수령 당첨금은 기재부 소관 복권기금으로 전달돼 공익사업에 쓰인다

나눔로또는 홈페이지에 지급기한 만료일이 2개월 이내에 있는 고액(1,2등) 미수령 당첨금 현황을 게재하고 있다. 

7월중 지급기한이 만료되는 로또 당첨자는 764회 2등 당첨자중 4명의 당첨자가 당첨금 각 6522만6623원씩을 미수령해 7월23일에 지급기한이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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