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 도전한국인 대상 수상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 공로

광양시는 지난 7일 제6회 도전 페스티벌 행사 시상식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이 ‘2018 도전한국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도전한국인 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서울 강서구 KBS 스포츠월드 제2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김영수 재경광양시향우회장과 김경애 여성회장을 비롯한 향우, 한백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도전한국인상’은 어떠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7전 8기의 오뚝이 정신과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역경을 이겨내고, 우리사회에 선한 영향력과 도전정신 확산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고 있다. 정현복 시장의 이번 도전한국인 대상 수상은 평소 끊임없는 도전을 실천하고, 불굴의 의자와 도전하는 삶을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수상대회 행정부문에서는 정 시장이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 시장은 “‘도전한국인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광양시정을 더욱 도전적이고 진취적으로 이끌어나가 국가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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