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상이몽2' 방송 캡처

'동상이몽2'에 자신의 근황을 전한 추자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가 등장해 출산 후 근황에 대해 낮은 목소리로 "출산 후 경련으로 인해 폐가 안 좋아져서 큰 병원에 있었다"라며 "바다는 건강하게 잘 낳았다"고 밝혔다.

특히 추자현은 걱정해준 팬들과 옆에서 지켜준 남편에게 고마움을 표현해 관심을 모았다.

앞서 추자현은 '동상이몽2'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30대 후반이라 효광 씨한테 '결혼하고 아이가 안 생기면 어떻게 하지?'라고 질문을 한 적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추자현은 스튜디오에서도 "요즘은 결혼 적령기라는 말이 없어지고 40대에도 결혼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아마 공감하실 거다. 늘 임신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저희가 2세 계획을 빨리 세웠다. 제가 임신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을까봐 주위에서 걱정하더라. 제가 마음을 내려놓으니 임신이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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