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11대 전남도의회 전반기의장 이용재 의원

김한종, 이민준 의원 전남도의회 전반기 부의장 당선

전라남도의회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거가 마무리됐다..

전남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의장에 3선의 이용재(56·더불어민주당·광양1))의원이 선출됐다.   

전남도의회는 10일 오전 열린 제3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 58명이 출석한 가운데 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 의원과  김기태(64·더불어민주당· 순천1) 의원이 3차 결선 투표까지 가는 접전끝에 이 의원이 30표, 김 의원이 28표를 얻어 이 의원이 당선됐다.

1차 투표에서는 이 의원 29표, 김 의원 28표, 사순문 의원 1표로 과반수를 얻은 후보가 없어 2차 투표에서 들어갔으나 2차 투표에서 이 의원 29표, 김 의원 29표로 결선 투표에 들어갔었다.   

전남도의회는 이날 1부의장에는 3선의 김한종(장성2, 민주), 2부의장에는 3선 이민준(나주1, 민주)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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