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 탈북민 대상 안보현장 견학

전남 순천경찰서는 최근 보안협력위원회 위원 25명, 탈북민 13여명과 함께 건전한 안보의식 고취 함양 위한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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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7 남북정상회담 후 시시각각 변하는 세계 정세속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기원하며, 탈북민과 함께 역사 전적지 등에 대한 체험교육을 통한 올바른 역사관 확립, 건강한 안보의식 고취·문화교류를 통한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데 의의가 있겠다.

이삼호 순천경찰서장은 “탈북민들과 함께한 이번 안보현장견학을 통해, 자유와 평화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8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관내 탈북민들과의 지속적 만남을 통해 통일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김현수 기자 kh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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