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전영록이 암을 이겨낸 사연과 검찰에 의심받은적이 있는 일화를 밝혀 눈길을 끈다.

10일 방송된 찾아가는 '비디오스타'에서는  '2주년 특집 해피 비스데이! 더 오래 보아야 예쁘다' 편으로 꾸며져 왕년의 아이돌 가수인 전영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영록은 헤드뱅잉 때문에 마약 루머에 시달렸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영록은 한때 록에 취했다고 전하며 '이제 자야 하나 봐' 로 활동하며 모든 록 스피릿을 방출했으나 그 뒤에 찾아온 것은 검찰의 마약 의심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전영록은  지난 2013년 3월 방송된‘속사정’에 출연해“3년 전 대장암과 직장암이 동시에 발견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다행히 수술을 잘 되었고 완치가 되어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수 많은 팬들의 안도를 자아냈다.

전영록은 1975년 1집 ‘나그네 길’을 발표하며 데뷔했고,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어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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