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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에서 남도 새천년 미래 먹거리 찾는다 <24>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

4차산업에서 남도 새천년 미래 먹거리 찾는다 <24>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

지역특화산업 육성… 기술이전 사업화 ‘성과’

친환경차부품·광전자융합·의료부품소재·스마트에너지 육성

특구지정 8년차 맞아 기업 창업·경쟁력 확보·고용창출 ‘기여’

광주이노비즈센터, 지역 기술사업화 전초기지·산학연 교류협력

지역 오피니언 리더 소통·공동 협력… 혁신주체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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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광주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설명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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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노비즈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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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된 티디엘.

 

 

첨단3지구1
첨단3지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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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기업 간담회

최근 대학ㆍ연구소ㆍ기업의 연구개발 촉진과 협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를 통해 성과 사업화 및 기술 창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경쟁력을 제고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한상문)가 그 중심에 서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는 특구 내 혁신 주체 연계 강화를 통해 지역특화산업(친환경자동차부품, 광전자융합, 의료부품소재, 스마트에너지) 육성을 위해 매년 정부의 R&D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특구본부는 올해 ▲지역 산업생태계 특성을 반영한 질적 성장 추구 ▲기술창업 활성화를 통한 광주창업생태계 조성 ▲신규 산업단지 개발 추진 ▲산·학·연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우수 공공기술의 사업화를 통한 연구개발특구의 질적 성장 추구를 강조하고 있다.



◇기업경쟁력 강화 ‘앞장’

지난 2011년 국내 우수 정부 출연 연구기관들이 모인 대덕특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광주연구개발특구가 지정 8년차를 맞으며 기술사업화 역량을 갖춘 기업의 창업과 성장, 자생력 확보와 매출 증대, 고용창출에서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

광주연구개발특구 지정 전·후 대비 특구 내 기업이 454개에서 1천139개로 685개가 증가했다. 총 매출은 2조6천억원에서 10조3천억원, 고용은 2만명에서 2만8천명으로 증가하는 등 광주·전남지역의 산업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진곡·나노지구는 지역 내 폭증하는 산업용지 수요 반영을 위해 개발과 동시에 분양을 실시했다. 올해 3월말 기준 진곡지구 100%, 나노지구 100%(산업시설용지 기준)의 분양률을 달성했다. 앞으로 약 330여 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해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이는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조성중인 다른 산업단지에 비해 분양률 및 공장 가동 활성화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이다.

특히 특구 내 신규 산업단지 개발 작업이 마무리 되면 1천500여개 이상의 기업이 늘어나는 등 2천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이노비즈센터 주목

광주·전남의 기술사업화 전초기지 및 산·학·연 교류협력을 위해 건립된 광주이노비즈센터가 운영 된지 어느덧 3년차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광주연구개발특구의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 10월 준공 된 광주이노비즈센터는 기술공급 및 사업화 허브로서, 특허·디자인·법률·회계 등 기관뿐만 아니라, 기술지주회사·투자기관·기업지원기관 등이 집적화돼 기술사업화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해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변화의 물결 위에 혁신의 배를 띄우다’라는 설계 개념에 따라 돛을 펴고 출항하려는 돛단배 형태로 지어져 첨단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주이노비즈센터 내 기술사업화 서비스와 비즈니스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광주지역사업평가단,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회, 전남대기술지주회사 등)들의 집적화로 연구개발성과의 사업화 촉진 및 기술혁신형 스타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여기에 광주·전남지역 산업용지 수요대처를 위한 신규 산업단지(첨단3지구) 개발사업 추진도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첨단3지구는 첨단1·2지구와 나노지구를 잇는 교두보로써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의 창출, 과학기술 융복합 거점 집적지로의 육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신규 개발사업이다.

첨단3지구는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중 지역(상생)공약 추진 대상 2개 사업지구(인공지능기반과학기술창업단지 조성, 국립심혈관센터 건립)가 예정된 지역이다. 광주특구본부는 관련 부처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기술개발·창업·성장이 선순환하는 벤처생태계 달성을 위한 신규 산업단지 개발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특구 내 입주기업·기관의 협의체 운영을 통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원하고 특구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구육성사업 기술혁신 강화

광주특구육성사업을 통해 7년간 누적 640억의 예산을 투입해 기술이전료 227억 원(기술이전 404건), 고용창출 1천58명, 사업화개발 107건, 연구소기업 99개 설립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특히 지난해 광주연구개발특구가 지원한 기업들의 성장세는 상당히 고무적이다.

광주특구본부 출범 7년 동안, 약 498억원의 정부출연금을 투입해 총 107개 기업들에게 기술이전 R&BD과제를 지원했다. 지원 기업들은 매출 증대와 고용신장은 물론, 과제수행 중 창출된 지식재산권(특허 및 노하우 등)을 확보해 자체 기술혁신 역량이 강화됐다.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로부터 지원 받은 기업 중 ㈜오이솔루션과 애니젠㈜은 보유기술의 혁신성과 향후 지속적인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연구소기업은 우수한 공공연구성과를 활용함으로써 초기 중소기업의 미흡한 연구역량을 보완하고,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화 역량을 극대화시켜 일반기업에 비해 매출과 고용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 세제감면을 통해 절감된 기업자금을 신제품개발 및 생산 공정개선에 재투자함으로써 R&D 순환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한 제도라 할 수 있다.

광주특구 내 연구소기업은 2011년 지정 이후, 총 99개 기업이 등록됐다. 광주특구본부는 연구소기업 사전기획을 통해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발굴하고, 가치평가를 통해 기술의 자본화를 유도하고 있다. 역량강화 및 R&BD 지원,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연구소기업 설립주체와 협업을 통한 투자연계로 ‘연구소기업 2.0 시대’를 개막할 계획이다.

첨단기술기업도 조세감면을 통해 절감된 법인세를 신제품개발 및 생산공정개선 등에 재투자함으로써 기업 R&D 역량을 강화 시킬 수 있는 좋은 제도다.

광주특구본부 출범 8년 동안 총 17개 기업이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됐다. 법인세 감면 합산액은 약 70억원에 달한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현명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술혁신을 통한 신성장동력의 확충이 가장 중요하다. 광주특구본부는 공공연구기관과 연계해 지역 내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공백기술의 발굴 및 공급에 이르는 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상문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장은 “올해 광주연구개발특구의 지속적·장기적 발전방향 마련을 위해 ‘광주연구개발특구 혁신주체 네트워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 간의 소통과 공동 협력체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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