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차이나센터, 제1기 시민 중국어 강좌 개강

어린이·노인 대상… 기초과정과 중국문화체험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호남대 교수)가 지난 10일 서구 상무대로 971에 위치한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에서 제1기 ‘시민 중국어’ 강좌를 개강했다. <사진>

이번 강좌는 평소 중국어와 중국문화에 관심이 있으나 쉽게 접할 기회가 없는 65세 이상의 광주 거주 시민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정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실버 중국어 교실과 꿈나무 중국어 교실로 구성됐다. 9월 18일까지 10주간 매주 화·금요일과 토요일 오전에 중국어 기초과정과 중국문화체험으로 진행된다.

조경완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체계적인 중국어 교육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광주 시민 모두가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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