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SW/ICT 기업, 동남아 시장 개척

9월 인도네시아·베트남서 수출상담회

광주·전남지역 유망 SW/ICT기업이 오는 9월 동남아 시장 개척에 나선다.

광주·전남 SW융합클러스터사업단(단장 박복길)은 최근 광주·전남지역 수출유망 SW/ICT기업 10개사(광주 3개 전남 7개)를 선정하고 오는 9월 ‘해외시장 공동개척단’을 파견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외시장 개척단은 9월 9일부터 15일까지 6박 7일간 동남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관련 기관 및 기업을 시찰하고, 해외 투자자 발굴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수출상담회는 9월 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라톤 자카르타 간다리아시티 호텔과 9월 13일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플라자 하노이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온라인 교육 플랫폼 전문 기업 ㈜오베네프(대표 장철훈)는 온라인 교육콘텐츠 제작도구‘제스처 에이치이(Gesture HE)’를 선보인다.

㈜크레펀(대표 이길찬)은 영상기반 글로벌 전자상거래 서비스‘알리세온(ALISEON)’을 앞세워 시장을 개척한다.

㈜유에너지(대표 최태원)는 신재생에너지, ㈜아이티맨(대표 신용철)은 에너지 관리 시스템, (주)호그린에어(대표 홍성호)는 산업용 드론 분야 제품을 갖고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전남 SW융합클러스터사업단(061-339-6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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