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석 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취임

“다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 구현하겠다”
 

12일 오전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지사 대강당에서 ‘제28·29대 지사회장 이임식 및 제30대 지사회장 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신임 박흥석 회장과 전임 최상준 회장,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박흥석 ㈜럭키산업 회장이 제 30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 회장은 12일 광주·전남 적십자사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어려운 이웃의 고통 경감을 위해 존재하는 적십자 일원으로 관심과 사랑, 나눔을 통해 다함께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열심히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회장은 ㈜럭키산업 회장 재직시절 적십자 상임위원으로 지사와 연을 맺었다. 최근 4년 동안 지사 부회장으로 역임하면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재원조성과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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