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행복주택’ 18일까지 청약 접수

LH 16m² 월 임대료 8만2천원…올해 10월 입주 예정

호남대학교 인근에 대학생과 청년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LH 행복주택이 들어선다. 행복주택은 대학생과 청년, 주거급여 수급자, 고령자, 신혼부부등에게 주변시세의 60∼80%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8일까지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1599-1번지 일대에 들어설 행복주택 청약신청을 받는다. 대학생과 청년들에게 공급되는 행복주택은 16㎡형 130호, 26㎡형 21호 등 모두 151호이다. 대학생과 청년들에게 공급하는 행복주택의 임대보증금은 16㎡ 1천156만원, 26㎡ 2천183만원, 임대료는 최저 5만8천원에서 최대 12만2천원이다.

LH는 광주 우산 행복주택 당첨자를 10월16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 광산구 우산동 1599-1,2,3번지에 위치한 우산 행복주택은 16·26·36m² 등 총 361세대로 오는 2019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우산 행복주택 대학생 대상 16m²의 임대 보증금이 1천370만2천원일 경우 월 임대료는 8만2천원 이며 , 신혼부부 36m²은 임대보증금이 3천208만원일 경우 월 임대료는 19만2천원이다. 입주자격은 ▲만 19~39세의 청년이거나 ▲혼인기간이 7년 내인 신혼부부다. 전 지역에서 청약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LH 청약센터 또는 마이홈포털(http://www.myhome.go.kr)에서 모집공고문을 확인하거나, LH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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