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

전남 시·군의회 의장회 회장 당선

전남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이 최근 제8대 전반기 전남도 시·군의회 의장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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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에는 전남 22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추대해 강필구 의장이 선출됐다.

광양시 김성희 의장, 해남군 이순이 의장이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로써 의장협의회는 제8대 전반기 임원진 구성을 완료하고 시·군간 상생협력을 통해 전남지역의 공통 현안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강필구 회장은 “더 낮은 자세로,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배우며, 지금까지 의정 활동을 해오면서 쌓아왔던 경험과 지식을 최대한 살려 지방자치의 역사를 새롭게 새겨 나가는데 한 톨의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참된 민의를 올바르게 대변하고 도내 시·군이 상생하는 가운데 공동 발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각 시·군 의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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