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소방서, 소방관 직업 체험교실 운영

광주 남부소방서는 최근 남구 문성중학교와 삼육중학교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설계를 위한 소방관 직업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소방관 직업 체험교실은 학생들이 소방공무원 직업을 탐색하고 학생 스스로 안전에 대해 배우고 익히며 타인의 안전까지 생각할 수 있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소방관련 직종 및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도 받을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 및 단체는 남부소방서에 신청접수(062-613-8692)를 통해 소방서방문 및 출장교육이 가능하다.

문기식 서장은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소방관에 대한 진로 및 직업체험을 통해 본인은 물론 타인의 안전까지 생각하고 배려하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창 기자 seo@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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