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을 동반자에게 돌리고 싶다”
“동반자들이 너무 편하게 해줘 우승을 차지한 것 같습니다. 이 영광을 라운딩을 함께한 동반자들에게 돌리고 싶습니다.”
치열한 경쟁끝에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김성심(52·데상트골프 세정아울렛점 대표이사·사진) 원우는 수상의 공을 동반자 들에게 돌렸다.
김 원우는 “K포럼 골프대회에서 첫 정상을 차지해 너무 기쁘다. 평소 시간이 없어 기대도 하지 않고 출전한 대회였는데 뜻 밖에 우승까지 해 감격스럽다”며 “열심히 하자는 마음으로 집중력을 발휘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원우는 “우승의 의미보다 모두가 행복한 하루가 된 것 같아 더 기분좋다. 나주호가 보이는 아름다운 골프장에서 뜻깊은 추억까지 쌓고 가는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골프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K포럼이 더욱 더 번창하길 바란다. 원우로서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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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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