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장·직원 등 20여명 모여 소통의 장으로

광주남부경찰서 수요다담회 ‘눈길’

경찰서장·직원 등 20여명 모여 소통의 장으로
 

광주남부경찰서(서장 강칠원)가 직원간 소통의 장인 ‘수요다담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

남부경찰서는 매주 수요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직원 20여명이 모여 차와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가벼운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직원간 소통의 장인 ‘수요다담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수요다담회’는 기존 회의의 틀에서 벗어나 기능별 실무자간 자유회의주제 선정을 통해 업무협업의 적극성, 능률성을 높여 웃음이 넘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광석 남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내부 직원 만족이 곧 외부 주민 만족’이 되도록 마음가짐을 다지는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창 기자 seo@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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