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수 함평군 4-H 회장, 발전기금 100만원 기탁

40여년간 활동 왕성한 4-H 평생회원

정천수 전남도 4-H본부 함평군회장(61·사진)이 최근 전남도 4-H 발전기금 명목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회장은 지난 1975년 함평군 나산면 월봉리 안영마을 4-H회에 가입한 이래 40여년 동안 줄곧 4-H활동을 한 정예멤버로 4-H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강하다는 평을 듣고 있는 지도자이다.

정회장은 1982년과 1983년, 나산면4-H연합회장과 함평군4-H연합회 총무를 역임했으며 2011년에는 함평군 4-H본부 창립 맴버로 참여했다. 2013~2014년 함평군4-H본부 사무국장, 2015~2016년 부회장을 거쳐 2017년부터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2014년 전남4-H본부 평생회원으로 가입한 이래 각종 회의나 교육에 빠지지 않고 참석해온 모범회원이다. 정회장은 관내 불우이웃 시설도 자주 방문하고 있으며 함평 나산장학회 이사장직도 맡고 있다. 2015년 자매결연을 맺은 경남 사천시 4-H본부와도 더욱 유대를 강화해 나가는 등 업무 추진력도 강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우관 기자 kw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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