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혜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는 혜림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혜림은 4개 국어에 능통한 모습을 선보였고, 특히 최근 번역책까지 출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혜림은 앞서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새로운 꿈을 갖게 된 계기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혜림은 "2017 학번이지만 원래는 2011 학번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당시엔 원더걸스로 미국 활동 중이라 대학에 갈 수 없었다"라며 "(원더걸스 멤버들이)조언보다는 응원을 해줬다. 내가 학교에 다니고 싶어 한다는 걸 알았기에 축하한다고 해줬다”고 말했다.

또한 혜림은 "언어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더 체계적으로 배워보고 싶었다.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영어, 한국어, 중국어, 광동어 4개국어를 한다"고 말했다.

혜림은 "새롭게 갖게 된 꿈은 번역가다"라며 "내게 개인적으로 들어온 일은 대부분 언어 관련된 일이었다. 할리우드 유명배우들을 인터뷰 하면서 스스로 부족한 점을 느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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