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NS

만석닭강정의 비위생적인 환경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만석닭강정은 위생기준을 위반한 혐의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속초명물로 손꼽히는 만석닭강정은 손님들이 줄을 서서 사가는 곳으로도 유명한 치킨 전문점이다.

만석닭강정은 조리장 바닥 및 선반, 후드가 청결하지 않은 상태로 영업한 것으로 적발돼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조리장 바닥과 선반에는 음식 찌꺼기가 남아있고 주방 후드에는 기름때와 먼지가 껴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만석닭강정의 지난해 매출액은 138억 3900여 만원으로, 2017년 12월 기준 종업원 41명을 두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