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 창업·소상공인 세금교실 운영

세금 관련 궁금증 해소와 공감대 형성

광주지방국세청(청장 김형환)은 지난 17일 광주지방국세청 세미래교육센터(체험관 3층)에서 창업·소상공인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부가가치세는 물론 소득세와 법인세에 대한 세무지식 제공, 납세자 권익보호제도, 홈택스 서비스 이용방법 안내를 위한맞춤형 세금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무료로 연말까지 운영되는 광주지방국세청의 세금교실은 오는 9월18일과 11월13일에도 같은 시간대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날 세금교실에서는 올해 창업한 개인과 법인 신규사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창업초기에 필요한 세금정보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무컨설팅 제공 및 납세협력비용 절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앞으로 소외된 소상공인과 영세납세자를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세금 궁금증 해소와 성실신고 지원, 애로·건의사항 경청 등 납세자와 함께하는 열린소통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한편, 광주지방국세청은 세금교실 운영 1주년을 맞아 상담 전담창구인 ‘소통데스크’를 설치하고 나눔 세무(회계)사 1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자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상담해 주목을 받고 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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