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엑스포 개최 속도 낸다

대구 수성아트피아서 정부부처 대상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 홍보

전남 영광군은 최근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개최한 ‘2019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설명회’에 참석해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를 비롯한 중앙부처 및 지자체 예산담당 7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특산품·홍보 전단지와 기념품을 나눠주며 e-모빌리티 엑스포 홍보를 벌였다고 19일 밝혔다.

또 지난 12일에는 영광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소프트웨어 교육 지원 체험센터 구축 견학차 경남 창원과 진주를 방문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e-모빌리티 제품설명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사진>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는 엑스포 붐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기관사회 단체를 중심으로 엑스포 개최 대형 현수막을 게첨하고 어머니 노래교실, 치매예방 교실 운영 등 다중이 모이는 프로그램의 현장을 찾아가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대규모 행사에 참석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0월 14일까지 4일간 영광대마산업단지 일원에서 ‘즐겨라! e-모빌리티, 누려라 eco-life’ 라는 슬로건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영광군, KATECH(자동차부품연구원),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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