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육회, 해양 레저스포츠캠프 성료

여수서 해양레포츠 체험·케이블카 등 다채로운 체험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여름철 해양 레저스포츠캠프를 열고 소외계층 유·청소년에게 다채로운 스포츠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사진>

광주시체육회는 18~19일 이틀간 전남 여수 일원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소외계층 해양 레저스포츠캠프가 성료됐다고 19일 밝혔다.

40명의 유·청소년들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여수의 명소인 아쿠아플라넷 관람, 세일링요트·익스트림보트 등 해양레포츠, 빅오쇼 관람, 해상케이블카 및 레일바이크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광주시체육회는 소외계층 레저스포츠 지원 사업으로 동·하계 레저스포츠캠프를 비롯해 골프, 볼링, 스케이트, 방송댄스 등 레저스포츠교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체육회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스포츠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스포츠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다계층이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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