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학교 전남 스테이지 개최

22일 화순 하니움센터서

전남복지재단은 오는 22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CJ도너스캠프 ‘창의학교 전남’ 2기 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CJ도너스캠프 ‘창의학교 전남’은 CJ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아동·청소년이 함께 하는 문화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자존감을 키우는 문화 창작 체험 과정이다.

문화로 꿈을 키워갈 전남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00명을 모집해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국악, 연극, 대중음악 3개 영역에서 8회기 창작교육과정을 마쳤다.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이수생들이 직접 만든 창작물을 관객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또한 전남복지재단은 오는 8월 CJ도너스캠프 ‘창의학교 전남’ 3기 학생 100명을 선발해 문화예술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국악, 연극, 대중음악에 관심 있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길 기대하고 있다.

곽대석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숨어있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고 친구와 함께 무대에서 삶의 주인공으로 꿈을 찾아 새로운 걸음을 시작하게 될 학생들의 공연을 볼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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