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리송SNS

골키퍼 알리송이 골키퍼 이적료 최고값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구단 리버풀과 계약했다.

알리송은 리버풀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 20일(한국시간) 계약했다.

알리송은 역대 골키퍼 세계 최고 이적료인 약 956억원을 기록하며 리버풀과 게약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알리송은 브라질 대표 주전으로 활약한 바 있다.

그는 골키퍼로서 기본적인 방어능력은 물론이고 뛰어난 발기술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버풀 외에 첼시 역시 알리송 영입에 큰 관심이 있었지만, 리버풀의 긴 구애가 알리송에게 통했다.

리버풀과의 계약에 알리송은 “항상 우승하던 이런 큰 구단의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은 꿈이 이뤄진 것이다”며 “내 삶과 축구 인생에서도 큰 한 걸음이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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