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랑나눔공동체, 다문화·지역 아동 대상 개최광주사랑나눔공동체는 지난 21일 광주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전남 장성군 토루 생태체험장에서 ‘가족 사랑 힐링 캠프’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힐링 캠프는 다문화 가족 10팀과 한울그룹홈 아동 등이 참여해 ‘도심을 떠나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정 어머니와 자녀들이 자연에서 뛰놀면서 환경과 자연을 이해하고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농촌 길 산책, 천연염색 체험, 숲 체험, 부모교육, 물놀이 활동 등을 체험했다. 또 김용식 레크레이션 강사와 함께 가족·화합·힐링을 주제로 한 대화의 장도 마련됐다.
주재환 광주사랑나눔공동체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자연이 주는 힐링과 그 안에서 가족애를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더욱 많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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