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고가 대통령배에 이어 청룡기배까지 지역 대표 출전권을 따냈다.
26일 광주무등경기장에서 열린 제6회 광주시야구협회회장기 겸 제57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예선전에서 김진우를 앞세운 광주일고가 대성고에 10-8로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으로 청룡기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중등부 경기에서는 무등중은 충장중을 12-4로 꺾고 충장중과 나란히 2승1패를 기록 공동우승했다. 이어 열린 동성중과 진흥중의 경기에서는 10-5로 동성중이 승리해 양팀 모두 1승2패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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