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추첨, AG 남자축구 조 추첨 최종 확정...E조 "한국-키르기스스탄-말레이시아-바레인-UAE"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 편성
A조: 인도네시아, 홍콩, 라오스, 대만, 팔레스타인
B조: 태국, 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카타르
C조: 이라크, 중국, 동티모르, 시리아
D조: 일본, 베트남, 파키스탄, 네팔
E조: 대한민국, 키르기스스탄, 말레이시아, 바레인, UAE
F조: 북한,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미얀마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일정, 추후 결정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 추첨이 마무리되면서 조편성이 최종 확정됐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기존 키르기스스탄, 말레이시아, 바레인에 아랍에미리트(UAE)가 추가로 들어오면서 5개국 E조에 들어가게 됐다.
25일(이하 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 재추첨에서 UAE가 한국이 속한 E조에 속했다.
팔레스타인은 인도네시아, 홍콩, 라오스, 대만이 속한 A조에 편성됐다.
당초 OCA는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남녀축구를 비롯한 7개 종목에 대한 아시안게임 조 추첨식을 진행했다.
이 조 추첨에서 한국 U-23 남자축구대표팀은 키르키즈스탄, 말레이시아, 바레인과 함께 E조에 편성됐었다. 하지만 참가국 누락으로 인해 조 재추첨이 이뤄지게 됐다.
조 재추첨에서 기존 조 추첨을 무효화하고 총 26개 참가팀이 6개조로 편성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다시 OCA와 조직위, AFC가 기존 조 추첨을 유지하면서 누락된 팀만 재배정하기로 결정해 또 다시 일정에 변경사항이 생겼다.
한편, 남자 축구 경기 일정은 조 추첨이 완료되는 대로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