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생활과학ㆍ캘리그라피교실’ 운영

전남 구례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달 10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와 연계한 ‘창의력을 키우는 생활과학 교실’과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 캘리그라피교실’을 주 2회 총 6회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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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1명의 수강생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하고 있으며, 생활과학 교실은 기존 이론 중심의 과학 교육에서 벗어나 실생활에 근접한 창의력 향상 교육으로,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체험하며 수강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학습하도록 편성했다.

캘리그라피 교실 또한 요즘 각광받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신만의 글씨체를 창조하여 자신의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편성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생생한 체험을 통해 과학 공부에 대한 흥미와 이해력을 높이고 창조적 과학기술에 대한 소양과 실생활의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구례/박권섭 기자 pka3326@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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