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 직원 교육

2층 대강당서…주간토론학습 정착 위해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 유해근)는 26일 전남본부 2층 대강당에서 ‘주간토론학습(램프-하브루타)’ 정착을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남 관내 39개 영업점 직원들이 참석해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찬·반 토론과 결과에 대한 정리과정을 통해 마케팅 능력을 키웠다.<사진>

최근 농협은행은 토론학습을 조직문화로 정착하기 위해 ‘주간토론학습(LAMP·Leading Action Marketing Program-하브루타)’을 론칭하였다. ‘하브루타’는 서로 짝을 지어 질문과 대화를 통해 토론하고 논쟁하는 유대인 전통의 학습 방식을 의미한다. 농협은행은 각 영업점에서 직원의 상담역량을 상향시킬 수 있도록 주간토론학습을 론칭하고 하브루타를 이 과정의 교육방식으로 도입했다.

유해근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장은 “전 영업점이 토론학습을 매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그 일환으로 본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이 학습방법과 사례를 연습해 영업점에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할 것”이라며 “향후 토론학습문화의 정착을 통해 직원들의 마케팅능력이 향상될 것이며, 고객의 이해도가 높아져 불완전판매 가능성을 현저히 낮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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