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 용전마을서 ‘용전들노래’ 재현
광주광역시 북구는 우리 민족의 오랜 풍속 중 하나인 ‘유두절 한마당’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북구는 28일 오후 5시부터 용전마을 일원에서 지역주민·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용전들노래 정기공연, 유두절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사)용전들노래보존회 회원 및 지역 농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모판 만들기 ▲모찌기 ▲모심기 ▲논매는 소리 ▲장원질 등의 용전들노래를 재현하고 소고놀이, 판소리 등 국악공연 마당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김영창 기자 seo@namdonews.com
김영창 기자
seo@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