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 첫방송된 가운데 주인공들이 공개한 관전 포인트가 눈길을 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주인공 임수향과 차은우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임수향과 차은우는 원작 웹툰과는 차별성을 두는 "새로운 인물과 에피소드가 추가되었다"는 점이 관전포인트라고 언급했다.

임수향은 "드라마에서 한층 풍성하게 추가된 여러 가지 설정들은 미래의 감정변화를 보다 섬세하게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를 통해 시청자분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싶다"고 말했다.

차은우 역시 "캠퍼스 남신으로 불리는 경석처럼 비현실적이라 느껴질 수 있는 캐릭터도 존재하지만 동시에 대학 캠퍼스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현실적인 캐릭터들도 다수 등장한다"라고 소개하며, "이러한 다양한 캐릭터가 어우러져 만들어낼 발랄한 케미가 극에 재미를 높일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오는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