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날씨가 수도권 지역에 소나기가 나타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토요일인 28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무더위를 해소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8일 낮 최고 기온은 31∼36도로 예보했다. 낮 최고 기온이 평년보다 4∼7도 높이 오르면서 무더위는 계속 이어지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소나기가 내리면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질 수 있지만 강수량의 지역 차가 크고 지속시간이 짧고 소나기가 그친 후 기온이 다시 올라 폭염특보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비 더 와라제발”, “폭염 좀 씻겨나가면 좋겠다”, “비와도 좋으니까 제발 시원해질 거라고 좀 말해줘”, “비가 이렇게 그립고 간절했던 적이 있었나”, “역시 여름은 벼락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야 제 맛이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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