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신성우가 '사람이 좋다'를 통해 아내를 공개했다. 하지만 아내의 모습은 모자이크 처리된 상태였다. 바로 자신을 20년간 괴롭힌 스토커 때문이었다.

신성우는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이후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지난 20년간 스토커로부터 당한 일에 대해 털어놨다.

그의 스토커는 그의 이메일을 해킹하고 SNS를 통해 협박 메시지를 보냈으며, 이사 전 직접 집으로 찾아와 벨을 누르는 등 대범하게 굴었다고 한다.

신성우는 스토커에 대해 "자기를 하나님께서 어린 시절에 나와 연결을 해줬다. (이렇게 착각하는) 친구가 우리 가족을 건드리기 시작했다"라며 아내의 모습을 모자이크처리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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