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꽃축제 AR 보물찾기 이벤트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한‘제22회 무안연꽃축제’가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 간 열리는 가운데 축제 부대행사로‘연꽃방죽 AR(증강현실) 보물찾기’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포스터>

무안군은 이번 연꽃축제에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꽃축제에서 선보일 AR게임은 GPS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행사 참여자가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애플 앱 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AR보물찾기’를 검색하여 앱(APP)을 다운받은 후 축제장을 직접 돌아다니며 곳곳에 숨어있는 ‘무아니’, ‘연이랑’등의 무안군 캐릭터를 찾는 게임이며, 획득한 점수로는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축제기간 내내 진행될 예정이며, 1일 선착순 500명에게는 무안군 농특산물, 기념품 등의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한편 무안군 관계자는“‘연꽃방죽 AR 보물찾기’이벤트를 통해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이 보다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