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탑, 대전 대화2 주택재개발 시공사 선정

1천424세대 규모…지역랜드마크 기대

광주에 본사를 둔 (주)유탑건설이 대전 대덕구 대화동 1천424세대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전시 첫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5만8천164.50m²부지에 지하2층~지상36층 11개 동과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준공되면 대화동을 대표할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유탑건설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2시 총 339명의 조합원중 260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총회를 통해 94%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유탑건설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시공사로 선정된 유탑그룹은 630명의 임직원을 거느린 광주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가치 아래 CM, 감리, 설계, 건설, 엔지니어링 등 건설 전분야 ‘Total Solution Service Leader’로써 성장하고 있고 올해 수주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탑은 건설분야 이외에 제주도와 전남 여수, 광주에 호텔을 운영·건설중에 있으며 특히 마리나시설을 갖춘 여수는 해양레져문화의 성장에 발맞추어 계획돼 내년 5월 개관 예정이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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