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회사 유유제약의 ‘뉴장안에화제’는 신바이오틱스 기술 적용의 제품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에 부원료 프리바이오틱스를 더해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를 돕고, 배변활동에도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인간의 몸속에는 1.5~2kg에 달하는 양의 미생물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미생물은 대부분 장에 서식하고 있다. 장내 미생물은 유익균과 유해균, 중립균으로 나뉘는데 중립균은 상황에 따라 유익해지는 경우가 있고 해로워지는 경우가 있다. 장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익균 30%, 유해균 5~10%, 중립균 60~65%의 비율이 맞춰져야 한다.
 
하지만 최근 육류 위주의 서구화된 식단 및 패스트푸드 섭취,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 잘못된 식습관 및 생활습관으로 인해 현대인들의 장내 세균 비율에 비상등이 들어왔다. 장 속 유해균의 비율이 많아지면 과도한 가스가 발생해 복부팽만감이 느껴지며 장의 연동운동이 더뎌져 배변활동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장 속에 면역세포가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면역 기능이 저하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유해균 중에는 비만세균의 일종인 ‘페르미쿠스’가 존재한다. 이 세균은 체내 지방 축적을 촉진하기 때문에 ‘뚱보균’이라고도 불린다. 실제로 워싱턴대학교 연구팀은 비만인의 장 속에는 정상인보다 뚱보균이 3배 이상 많다고 밝혔다. 즉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뚱보균없애는법부터 숙지하여 유산균다이어트를 시도하는 것이 좋다.
 
이에 프로바이오틱스 및 프리바이오틱스 효능이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은 체내에서 건강에 이로운 역할을 하는 생균을 말하는데 꾸준히 섭취하면 장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산균 사균체와 식이섬유 등을 말하는데, 생균의 영양공급원이 되어 프로바이오틱스효능을 최대치로 이끌어내는 역할을 한다.
 
프로바이오틱스 및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할 때에는 유산균을 과다섭취하면 복통 및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적정량만을 섭취해야 한다. 또 음식으로 섭취하기 번거롭다면 신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가 결합되어있는 것을 뜻한다.
 
유유제약의 유산균 제품 ‘뉴장안에화제’는 프로바이오틱스에 프리바이오틱스, 3종의 소화효소를 부원료로 추가하고 프락토올리고당과 치커리뿌리추출분말 등 식이섬유를 더해 장내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이력추적시스템을 도입해 제품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어 남녀노소는 물론이고 임산부 유산균으로도 알려져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추천을 받을 때는 유산균이 안전하게 장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제조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유산균은 위산과 담즙에 닿으면 사멸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유유제약 뉴장안에화제는 장용성 특수 캡슐을 사용하여 유산균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유산균의 생존률이 높고 외부 자극에 강해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최근에는 비만세균잡는법 혹은 변비해결방법을 고민하다가 프리바이오틱스가 함께 배합된 신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며 “뉴장안에화제는 하루 한 캡슐 복용으로 편의성이 높아 바쁜 현대인들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수험생들에게도 추천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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