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 채널 '개밥주는 남자' 캡처

이근희와 고수희가 황혼 로맨스를 이어나가고 있다.

1일 고수희의 소속사 측은 배우 이근희와 고수희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배우 이근희는 59살로, 고수희와는 16살의 나이차다.
 
소속사 측은 "둘은 한솥밥을 먹던 전 소속사 시절부터 만남을 갖고 있었다"며 "결혼 계획을 밝히지는 않았다. 두 배우가 얼굴도 알려지고 나이도 있는 만큼, 조심스러운 것 같다"고 전했다.

이근희는 "연극도 같이 보러 다니다가 자연스럽게 연인이 됐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근희는 '이브의 모든 것', '네 자매 이야기', '라이벌', '체인지' 등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키워나간 중년 배우다.

그의 연인 고수희는 '청춘예찬', '써니', '괴물', '친절한 금자씨' 등 연극과 영화에 두루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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