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친절한 금자씨

고수희와 이근희의 열애가 화제로 떠오르며, 고수희가 '친절한 금자씨'에서 보여줬던 강렬한 연기력을 떠올리는 이들이 적지 않다.

1일 고수희의 소속사측이 고수희와 이근희가 연애 중이라고 밝히며 둘은 화제에 올랐다. 고수희는 올해 42살로, 이근희(58)와는 16살 나이차가 난다.

고수희와 이근희는 원래 같은 소속사였다. 하지만 고수희가 채널 A '개밥 주는 남자'에 출연 후 더퀸 AMC로 이적하며 둘의 소속사는 달라지게 됐다.

소속사 차이를 극복하고 맺어진 둘의 로맨스에 많은 네티즌들은 응원을 보냈다.

특히 네티즌들은 고수희에 대해 '친절한 금자씨'에서 '마녀' 역할로 강렬한 연기를 보여줬다는 반응을 보였다.

고수희는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마녀'가 워낙 강렬한 캐릭터라 아직도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많다"며 "제게는 감사한 작품 중 하나"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의 연기 인생과 더불어 사랑에도 순풍이 불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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