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기아챔스필드서 무안연꽃축제 홍보

김산 무안군수 시구

전남 무안군은 최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타이거즈와 롯데자이언츠의 프로야구 경기에 앞서 무안연꽃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김산 무안군수가 시구를 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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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구행사는‘제22회 무안연꽃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리고자 마련된 행사로 시구 외에도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은 경기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직접 축제 리플릿을 나눠주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이정운 무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야구 경기장 전광판을 통해 무안군의 특산품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한편 ‘제22회 무안연꽃축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 간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 일대에서 ‘사랑·소망, 그리고 인연’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 22회 째를 맞는 무안연꽃축제는 개막행사인 연자방 소망등 달기, 백련 가래떡 나눔잔치와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사랑과 화합의 대행진을 시작으로 8개 분야 85종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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