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에 담긴 그림으로 본 도자 문화

영암박물관 소장품전, 10월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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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도기박물관이 ‘그릇을 그리다·그림을 빚다’를 주제로 박물관 소장품전을 연다.

1일 영암도기박물관에 따르면 10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소장품전은 도자 문양과 채색 및 시유기법에 의한 그림이 장식된 소장 유물과 박물과, 화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소장 유물이 전시된다.

또한 이날부터 다음 달까지 초·중·고등학생과 일반 단체를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도자의 장식기법과 재료의 발전을 바탕으로 전개된 도자 문화 변화가 주제다.

자연과 과학 그리고 예술이 빚은 도자 작품을 직접 관람하고 작품에 담긴 흥미진진한 도자 이야기로 구성된다. 도기에 직접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특별체험행사도 무료로 운영한다.
/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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