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27에서 강경호가 하모스와 대결에서 4연승에 도전했으나 판정 끝에 패했다.

강경호는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UFC 227서 브라질의 히카르도 라모스에 3라운드 종료 1-2 판정으로 패배했다.

경기가 끝난 시점에서 강경호는 테이크다운에서 2-1로, 유효타 역시 68-28로 앞선 상황이었지만 판정은 하모스의 손을 들었다.

사진 = 스포티비 방송 캡쳐

지난 2013년 UFC에 데뷔한 강경호는 지난 1월 열린 UFN 124에서 구이도 가네티(29·아르헨티나)를 상대로 1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로 3연승을 기록해 이번 경기에서 4연승을 도전한 상황이어서 판정에 대한 아쉬움이 더 크다.

일부 네티즌들은 경기 판정이 이해가 되지 않는 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객관적으로 봐도 강경호가 우세하지 않았나”, “판정 이해 안되네”, “브라질 시장이 훨씬 크서 보니 저런 억지 결과가 나왔나”, “라운드제로 봐도 유효타로 봐도 강경호가 이겼는데”, “2~3라운드는 가져왔는데 판정가면 안되는구나” 등의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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