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창립 제57주년 산업포장·총화상 수상

산업포장에 무안삼향농협
 

농협 창립 제57주년 맞이 산업포장을 수상한 무안 삼향농협 나용석(사진 왼쪽) 조합장과 김병원 농협 중앙회장. /농협전남지역본부 제공

농협전남지역본부는 6일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창립 제 57주년을 맞이 시상식에서 관내 사무소가 산업포장 및 총화상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자로는 산업포장에 나용석 무안 삼향농협 조합장, 국무총리 표에 김선웅 강진군지부장, 농협표창 가운데 최고 영예인 총화상에는 강진 도암농협(조합장 문경식), 구례축산농협(조합장 이동운), 목포유통센터(사장 김동기), 영광종돈계량사업소(소장 오동원) 등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직원상엔 순천농협 윤성훈씨가 선정됐다..

특히 나용석 삼향농협 조합장과 김선웅 강진군지부장은 그동안 농업·농촌 ·농협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과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으며, 전국의 농협 직원 중에서 최우수 직원으로 선발된 순천농협 윤성훈 과장대리는 우수직원상 수상과 함께 특별승진의 영예까지 얻게 되었다.

이번 농협 창립57주년 맞이 시상식은 당초 지난달 2일로 예정됐으나, 제7호 태풍 쁘라삐룬으로의 영향으로 8월 정례조회에서 시상하게 됐다.

한편, 농협 총화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의 농·축협 및 시군지부, 지점등을 대상으로 친절봉사, 인화단결, 사회공헌, 업무추진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1회 최우수사무소에 시상하는, 농협 내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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