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 119소년단 안전체험캠프 운영

전북 임실 119안전체험관…23명 참여
광주 서부소방서는 6일 청소년들의 소방 안전 상식을 위한 119소년단 안전체험캠프를 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

2박 3일 일정으로 열리는 캠프는 광주 서초등학교 한국 119소년단원 23명을 대상으로 전북 임실 119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학교와 가정에서 필요한 안전상식을 배우고 119소년단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로 각종 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한 행동습관 형성 도모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성연 서부소방서장은 “캠프에 참여한 한국119소년단원이 2박3일간의 다양한 안전체험을 통해 어린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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